용인시, 장학금 지원 등 내년 주요 사업계획 논의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장인자 2017-11-07 14:03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시는 7일 시청 프로젝트전략분석실에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어 올해 사업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내년도 주요사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2017110723315.jpg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협의회는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과 교육, 법률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협의회는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 등 민간단체 인사를 포함한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회 관계자는 북한이탈주민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을 비롯해 한민족 통일음식 만들기,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이날 정기회의에 앞서 북한이탈주민 학생 5명에게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용인시에는 현재 626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댓글목록

용인인터넷신문 | 우17027 (본사)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포곡로 159 삼성 쉬르빌 107동 204호
제보광고문의 010-5280-1199, 031-338-1457 | 팩스 : 031-338-1458 E-mail : dohyup1266@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6.6.15 | 등록번호 경기 아00057호 | 발행인:손남호 | 편집인:장인자 | 청소년보호책임자:손남호
Copyright© 2004~2025 용인인터넷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