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장학금 지원 등 내년 주요 사업계획 논의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장인자 2017-11-07 14:0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7일 시청 프로젝트전략분석실에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어 올해 사업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내년도 주요사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협의회는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과 교육, 법률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협의회는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 등 민간단체 인사를 포함한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회 관계자는 “북한이탈주민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을 비롯해 한민족 통일음식 만들기,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이날 정기회의에 앞서 북한이탈주민 학생 5명에게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용인시에는 현재 626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용인~강남간 2층버스 8일 본격 운행 17.11.08 다음글 용인시, 청사화재 가상 소방합동훈련 실시 17.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