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김재일 초대 제2부시장 취임식 개최 장인자 2017-11-06 09:5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지난달 공모 통해 선정…임기 2년 개방형 직위 - - “시민중심 행정 펼치기 위해 소통‧화합 앞장설 것”-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는 지난달 공모절차를 통해 선정한 김재일 초대 제2부시장이 6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 김재일 용인제2부시장 취임식 김 신임 제2부시장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코리아타임스 사회부․경제부 기자, 시사저널 워싱턴특파원․정치부장, 대한건설협회 상임감사, 한국감사협회 제9대 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각계각층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쳐왔다. 용인시는 인구 100만 대도시에 진입함에 따라 제2부시장을 개방형직위로 신설해 지난달 11~17일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4명의 응시자를 대상으로 면접과 심사를 마치고 김 부시장을 최종 선정했다. 임기는 2년이다. ▲ 김재일 용인제2부시장 취임사 김 부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시장님을 잘 보좌해 시정철학인 ‘사람들의 용인’을 구현하는데 저에게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치기 위해 소통과 화합에 앞장서서 현장에서 답을 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용인시에는 동서 불균형과 교통체증 해소, 기흥구 분구,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시민체육공원 활성화 등 당면한 현안들이 많다”며 “이러한 현안을 해결하고 용인을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만드는데 열정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 인구가 100만명을 돌파함에 따라 선발된 첫 번째 제2부시장은 자리에 걸맞게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 “새로 취임한 제2부시장이 시 공무원들의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보육인 화합 위한 한마음 대회 개최 17.11.06 다음글 용인시 정찬민시장, 지하1층 집무실서 첫 업무 17.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