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13개 블록 일직선으로 연결해 완공 동백 평촌마을에 새 도로 개통, 단지내 단절된 교통불편 해소 장인자 2017-10-27 13:2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는 단절된 도로구조 때문에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던 동백동 680번지 일대 평촌마을의 단지 외곽에 새 도로를 개설해 불편을 해소토록 했다고 27일 밝혔다. ▲ 동백 평촌마을 도로개통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지난 2006년 동백택지지구에 조성된 평촌마을은 1,257세대의 다가구 주택단지내 내부 도로가 지그재그 형태로 돼 있고 어린이공원으로 단절돼 있어 불편이 많았다. 이에 따라 기흥구는 단지 외곽의 동백~죽전간 대로 옆 공공공지를 활용해 동백동 609-1~625-1번지간 길이 510m, 폭 7m의 도로를 신설했다. ▲ 동백 평촌마을 도로(위치도) 이 도로는 평촌마을내 단절된 13개 블록이 일직선으로 연결돼 단지내 주민들이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흥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숙원이던 신규 도로를 개설해 블록 간 단절과 통행불편을 해소할 뿐 아니라 지역 상가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문화유산 ‘태교신기’알리는 강좌 개최 17.10.27 다음글 용인시, 새마을지도자 화합 위한 한마음 체육대회 열려 17.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