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민들 아직도 교통문제에 불만이 있다.
용인인터넷신문 2010-01-20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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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인미래포럼 정책설문조사결과 교통문제가 최고의 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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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인미래포럼(이사장 권영순)에서는 용인시와 관련한 주요 쟁점들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2010년 포럼 사업계획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정책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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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내용은 (사)용인미래포럼과 관계전문가들이 수차례의 협의를 통해 작성하였으며 용인시민4.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홈페이지, 우편을 통하여 지난12월15일부터 2010년1월8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조사대상 시민들은 용인이 다른 도시보다 살기 좋은 곳 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세계적 금융여파로 경제상황은 어렵다고 밝혔다. 그리고 고질적인 교통문제와 동. 서간 지역격차가 아직까지 해결 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용인시가 문화, 복지, 교육부분에도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역정치인들이 용인시의 현안과 문제들을 해결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들도 시민들에게서 종종 들을 수 있었으며 주변 도시보다 더 큰 가능성을 가진 용인시가 100만을 넘어 살기 좋은 광역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힌 시민들도 많았다.

 

조사내용 중 용인시민의 대부분이 용인시는 다른 도시에 비해 대체적으로 살기 좋은 곳 아라고 응답 하였으며 지역구별로 차이가 있었으며 수지구민은 63%로 좋은 곳이라고 응답한 반면 처인구민은 50%로 상대적으로 낮았고 기흥구민은57%로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조사에 응한 시민들은 용인시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는 도로 및 교통대책을 꼽았다. 응답자의 57%가 교통부분에 많은 불편을 느끼고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시민들의 대부분은(70%) 자신의 경제상황이 힘들다고 응답하였으며 실질적으로 체감경제가 회복되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시급한 문항에서는 대부분 일자리창출을 꼽았고 .교육문제에 있어 70% 이상이 교육문제 해결을 위해 특목고, 자사고 유치를 찬성하였다. 농민들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대부분이 공감했으나 별다른 방안은 없을 것이라고 응답한 분들이 많았다.

 

특히 미혼, 기혼여성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육아보육정책(55%)으로 국가나 시에서 운영하는 탁아소, 어린이집 시설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응답하였다. 이번 조사를 실시한 미래포럼에서는 조사결과를 용인시등 정책입안 기관에 통보하여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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