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새 도로명주소 25일까지 시민 의견 수렴
손남호 2010-01-12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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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2012년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예비도로명에 대한 내용을 알리고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도로구간과 예비도로명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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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견 수렴도로구간은 247개 고유명사 도로구간과 기초번호방식을 도입한 1,217개 도로구간 등 총 1,464개 도로구간(대로1, 로180, 길1,283)으로 행정안전부와 경기도가 결정·고시한 22개 광역도로명구간은 제외됐다.

 

예비도로명은 수지로 등 행정구역명, 연원로 등 옛지명, 성산로 등 자연지명, 심곡길 등 문화재명, 이종무로 등 역사인물명, 한보라로 등 주택단지명, 백옥대로 등 대표브랜드명 등을 부여해 용인의 역사성과 지역특성을 반영했다. 기초번호방식으로는 금학로 1번길 등으로 명명됐다.

 

시는 도로구간과 예비도로명에 대해 주민의견 수렴 후 2월 중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 고시할 예정이며 금년 내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의 제작, 부착, 검수 등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도로구간 설정이나 예비도로명에 대해 의견이 있는 시민은 용인시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용인시 도시계획과 새주소팀을 방문해 주소 열람 후 찬반 여부와 사유 등을 우편과 팩스 등으로 서면 제출하면 된다.

 

지난 2007년 4월부터 시행된 도로명주소는 2011년까지 현행 지번 주소와 병행 사용되며 2012년부터 법적 주소로 전면 의무화 사용된다.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로를 중심으로 건물에 번호를 체계적으로 부여해 만든 주소로 생활의 편리함 뿐 아니라 행정서비스 제고, 교통혼잡 감소, 산업·경제 발전 기여 등 연간 4.3조원의 사회경제비 절감 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문의 용인시 도시계획과 새주소팀 031-324-2375~6, 팩스 2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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