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제설작업 전직원 한마음으로!!! 용인인터넷신문 2010-01-11 11:4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공무원, 군인, 경찰, 주민 등 990명 활약 장비 300대분 동원, 염화칼슘 1,308톤 살포 기흥구(구청장 김명진)에서는 최근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흥구 해당과와 연계하여 각 동과 한마음으로 전 공무원과 군인, 경찰 등이 협력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기흥구 제설작업은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4일 오전 2시경부터 시작돼 7일 현재까지 각 동별로 굴삭기, 포크레인 장비를 투입하여 해당지역 등에 공무원 280여명, 군인 240명, 경찰 70명, 주민 437명 등 990여명 인력이 동원되고, 굴삭기, 덤프 등을 투입 하여 야간작업을 실시하며 총300대분의 장비가 투입됐고, 기흥구가 보유한 염화칼슘 총확보량 1498톤 가운데 90%에 달하는 1,308톤의 염화칼슘을 살포했으며, 관할 소방서에서는 날삽을 장착한 장비를 협조했다. 또한, 55사단 172연대 3대대, 기동중대, 신교대, 기동대 240여명의 군병력과 70여명의 경찰이 삽 등 개인장비를 동원하여 동백, 구성, 영덕동 취약지구를 위주로 집중 제설을 펼쳤다. 구청 공무원들은 기흥구청장(김명진)을 중심으로 비상체제를 가동해 전 직원이 동별로 투입된 장비와 눈삽등으로 제설작업에 주요 도로 및 주민 통행이 많은 상가밀집지역과 대중교통 불편지역을 위주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위험지역 사전예찰을 실시하여 신갈- 수지간 도로 등 강설 취약지역에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제설복구작업을 수행했다. 한편, 행정인력만으로는 완전 제설작업에 한계가 있어 내집앞 눈은 내가 치우는 시민정신이 절실한 시기라고 말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기도 하였다. 김명진 구청장은 “기흥구 전체직원 및 민관군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구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겨울철 설해 및 한파 대비 안전관리와 재해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국비지원, 한국외국어대학교 “2010 해외취업연수과정 모집” 10.01.12 다음글 용인경찰서, 폭설 피해농가 복구 지원활동 전개 10.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