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아이스발레단, 프렌치 챔버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막바지 여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우아하게 문화휴가를 즐기세요 장춘란 2017-08-11 13:5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8월 15~16일에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아이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를, 8월 18일에는 프렌치 챔버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2017년 막바지 여름, 문화재단이 준비한 공연으로 공연장에서 문화와 함께 시원하고 우아하게 문화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 아이스발레 8월 15~16일 아이스링크로 변한 무대 위에서 러시아 정통발레를 만날 수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아이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는 러시아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발레와 역동적인 피겨스케이팅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작품으로 설원 위에서 펼쳐지는 정통발레를 감상할 수 있다. 정통공연장에서 토슈즈 대신 스케이트를 신은 발레리나와 발레리노의 화려하고 역동적인 기술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8월 18일에는 유럽의 챔버오케스트라 무대로 클래식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실내악단인 ‘프렌치 챔버 오케스트라’는 1989년 프랑스 상리스에서 창단해 영국의 로얄 오페라 하우스, 코벤트 가든 등 유럽 전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 프렌치챔버오케스트라 이번 공연은 바흐부터 쇼스타코비치까지 시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프렌치 챔버 오케스트라와 상명대학교 동준모 교수의 지휘, 바이올리니스트 이예별이 협연하여 프랑스와 한국의 아름다운 호 흡으로 실내악의 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 동준모 교수 특히, 프렌치 챔버 오케스트라 공연은 용인 시민이라면 누구나 40% 할인된 금액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용인문화재단 유료회원 및 단체는 50% (<백조의 호수>는 유료회원 30% 할인)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매 및 공연의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CS센터(031-260-3355) 및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평화의소녀상 건립시민추진위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거행 17.08.14 다음글 모르면 낭패 올바른 회전교차로 통행방법 17.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