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지역실정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총력” 정찬민 시장, 집무실에‘일자리 상황판’설치 새 정부 정책 발맞춰 일자리 문제 직접 챙기기로 장인자 2017-08-01 10:4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정찬민 용인시장이 1일 새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집무실에‘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했다. ▲ 용인시 일자리 상황판 84인치 크기의 전자칠판으로 된 상황판은 ▲일자리 상황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등 3개 항목에 13개 지표로 구성돼 용인시의 일자리 문제를 총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돼 있다. 항목별로 일자리 상황에는 고용률, 실업률, 연령별‧성별 취업자수 등이 나와 있으며, 일자리 창출에는 일자리센터 운영 현황과 공공일자리 참여자수, 투자유치 현황․공장 등록 현황 등이 기록돼 있다. 지역경제에는 소비자물가와 소상공인지원현황 등을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해당 항목의 지표를 누르면 세부 수치를 알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예컨대 일자리 상황의 고용률을 누르면 61.4%, 실업률을 누르면 3.8%라는 수치가 나온다. 정찬민 시장은 취임 이후 일자리센터 운영을 통해 관내 각종 기업들과 연계해 3만8천여명의 일자리를, 공공부문은 3천여개를 창출하는 등 실제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또 적극적인 세일즈행정을 펼치며 투자유치와 산업단지 조성에 발 벗고 나서 취임 초 단 한곳도 없던 산업단지가 현재 24곳에서 조성중에 있다. 이를 통해 앞으로 창출되는 일자리는 4만5천여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 시장은 “일자리 창출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지역특색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직접 일자리 추진 상황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용인시청 광장에 소녀상 건립을” 17.08.02 다음글 용인시 ‘2035년 도시기본계획(안)’경기도에 승인 신청 17.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