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사, 동지 맞이 팥죽 나눠주기 행사 열어 용인인터넷신문 2009-12-23 05:1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법륜사(주지 : 현암스님)가 22일 동지(冬至)를 맞이해 용인시민들에게 팥죽을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서 현암스님과 법륜사 신도들이 용인시장에서 직접 팥죽을 시민들에게 건네며 따뜻함을 나눴다. 팥죽 나누기 행사는 법륜사가 지난해에 시작한 행사로, 올해에도 시민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팥 한 가마 분량의 팥죽이 20분도 안 돼 동이 나 팥죽을 다시 실어오기도 했다. 올해 행사에는 팥 3가마와 찹쌀 한 가마 반이 들었다. 현암스님은 “동지를 맞이해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세시풍속을 불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이 행사를 하게 됐다”고 밝히고 “내년에는 이 행사를 확대해 축제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미래포럼, 용인발전구상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09.12.23 다음글 용인시 겨울예절학당 참가자 모집 09.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