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에 SW교육 운영 지원 - 용인시, 2019년부터 SW교육 의무화 대비 - 장인자 2017-05-16 10:1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총 7억7천만원을 투입해 소트프웨어(SW)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SW교육지원’은 지난 2015년에 개정된 교육과정에 따라 2019년부터 초등학교 소프트웨어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이에 대비토록 하는 것이다. 지원내용은 ▲PC‧노트북‧보드‧로봇 등 교육 인프라 구축 ▲교사 역량강화 ▲교과과정 편성 등이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학생․교사 참여율,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적절성, 교육 계획의 성실성․구체성 등을 심사해 29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의 교사들은 여름방학에 10회 이상의 역량강화교육을 이수하고 올 2학기 교과과정에 10회 이상 SW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교육내용은 생활과 SW,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 컴퓨팅 사고력 강화 등이다. 시 관계자는“초등학교에서부터 학생들이 컴퓨터 SW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포은문화제 3만5천여명 찾아 성료 17.05.16 다음글 용인 체육인들의 축제 ‘용인시민리그’생겼다 17.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