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개교 지원 꿈을 찾는 아이들, 마을학교에서 행복을 만나다 장춘란 2017-05-15 14:5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은 5월 13일(토) 용인강남학교 등 2개소에서 학생,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새빛나래 음악숲 꿈의학교」와 「인성이 자라나는 도시농부 꿈의학교」개교식을 가졌다. 「새빛나래 음악숲 꿈의학교」는 장애 및 비장애 학생들의 어울림 관현악 악기 수업 및 오케스트라 활동을 하는 꿈의학교로, 우수한 강사들의 재능기부 등 지역 내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꿈의학교이다. 「인성이 자라나는 도시농부 꿈의학교」는 첨단도시농업과 인성교육을 위한 융합적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인성을 함께 함양하기 위해 운영되는 꿈의학교이다. 이날 「인성이 자라나는 도시농부 꿈의학교」개교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꿈의학교 선생님들의 소개 내용을 들어보니 도시농업을 소재로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 함양과 함께 우리 아이들에게 바른 인성 함양과 진로탐색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큰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또 「인성이 자라나는 도시농부 꿈의학교」 최이경 대표도 “전년도에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계획한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여 참여한 학생, 학부모님들이 모두 만족하는 활기넘치는 꿈의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개교식에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꿈의학교를 통해 힘찬 날개짓으로 아름다운 꿈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 것을 축하하며, 여러분들의 꿈이 잘 실현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한편, 용인교육지원청은 2017년에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13교, 마중물 꿈의학교 6교,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 학교 59교를 선정하여 총78교의 꿈의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수의 꿈의학교를 운영하는 것이다. 이와함께 학생모집 홍보, 예산지원 및 운영 컨설팅 등 용인시청, 도교육청과 협력하여 꿈의학교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미래 과학 인재의 요람 「학생과학탐구올림픽」개최 17.05.15 다음글 용인시의회 김중식 의장 죽전고 스승의날 행사 참석 17.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