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0일 화훼류 원산지표시 집중 단속
용인시, 신규 지정 카네이션‧장미‧백합 등 11종 대상
장인자 2017-05-0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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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꽃 소비가 증가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0~30일 화훼류(절화류) 원산지표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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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단속 대상은 수입화훼류와 올해부터 원산지표시 대상으로 지정된 국산화훼류 11품목(국화카네이션장미백합글라디올러스튤립거베라아이리스프리지아칼라안개꽃)이다.

 

국산화훼류는 국산(국내산) 또는 시구명으로, 수입화훼류는 수입통관시 해당국가명을 표시하도록 돼 있다.

 

시는 남사화훼단지, 소매업체 등 300여 곳을 대상으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거짓 표기하는 행위, 국내산과 외국산을 혼합한 후 국내산으로 둔갑시키는 행위 등을 단속하고 개정 규정에 대한 홍보도 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고 중대한 위반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값싼 수입화훼류가 국내산으로 둔갑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소비자들의 피해가 예상된다화훼농가를 보호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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