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방공사, 조직개편단행 업무 부적합자 퇴출예정
손남호 2009-12-10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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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방공사는 김길성사장이 취임하면서 그동안 조직의 문제점과 경영상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수익극대화를 통한 우량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조직혁신 및 경영합리화에 나설것이라는 청사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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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용인지방공사는 용인시의회 행정감사에서 수차례 조직운용 및 사업추진 성과가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현 3대 김길성 사장은 취임하자마자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고 우량 공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조직개편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조직개편사항은 기존 1본부 6팀에서 1본부 4팀으로 조직이 대폭 축소시키는 것으로 개편된 조직에서는 새로운 사업발굴에 적극 나서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기존의 개발기획팀을 강화해 사장 직속으로 전략기획팀을 신설하고, 보상팀과 사업팀, 주택1팀과 주택2팀을 통폐합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인력전문성과 성과관리 강화를 위해 외부공모제를 통한 우수인력을 영입하고 직무수행능력이 부족한 직원에 대한 퇴출제 도입, 개인별 급여차등폭 확대 등 혁신적인 내용이 많아 퇴출되는 직원들의 불만이 가중될것으로 보이지만 그동안 조직의 전문성제고에 문제점을 지적받아온 지방공사로써는 환골탈퇴의 아픈 진통이 예상된다.

 

하지만 지방공사에서는 조직개편으로 조직시스템을 효율화하기 위해 사업 사후평가제, 회의 및 보고자료 감축,업무매뉴얼 제작, 민원제도 개선 등을 시행할 계획으로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것으로 기대하고 잇다는 점을 부각하고 있다.

 

또한,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인적구성에 있어 유관기관과의 협력강화를 위하여 용인시와의 정기적인 인적교류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여 원활한 의사소통과 상호신뢰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사업추진에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점도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을 주도하고 있는 김길성 사장은 “앞으로 고객과의 신뢰를 중시하는 공기업으로 용인시민의 기대에부응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조직개편을 통해 용인지방공사가 재도약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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