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저소득 초등학생 지도
용인시, 드림스타트 올해 어린이 14명 대상 진행
장인자 2017-05-04 07:55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시는 4일 관내 저소득 초등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대학생 멘토를 맺어주는 학습멘토링을 12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 사업은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와주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멘토로는 용인대학교 학생 14명이 참여해 아동 14명을 대상으로 주 2~3회 드림스타트센터에서 1:1 학습지도를 하게 된다. 이들은 부족한 학습을 보충하는 것은 물론이고 인성 지도와 고민 상담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를 안정시키고 비전을 심어주는 역할도 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2015년 시작됐고 2년간 20명의 고교생대학생과 30명의 초등학생이 멘토·멘티로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은 기초학습능력과 자신감을 함양했고, 멘토 학생들은 리더십을 키워 멘토와 멘티가 동반 성장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학습프로그램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사업0~12세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건강·복지·보육을 통합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올해 51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아동이나 가족, 봉사를 원하는 단체 또는 개인은 용인시 아동보육과 드림스타트팀(031-324-4509, 2264)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목록

용인인터넷신문 | 우17027 (본사)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포곡로 159 삼성 쉬르빌 107동 204호
제보광고문의 010-5280-1199, 031-338-1457 | 팩스 : 031-338-1458 E-mail : dohyup1266@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6.6.15 | 등록번호 경기 아00057호 | 발행인:손남호 | 편집인:장인자 | 청소년보호책임자:손남호
Copyright© 2004~2025 용인인터넷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