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시설 정비에 올해 62억원 투입 용인시, 노후 저수지 정비, 농로 확‧포장 등 실시 장인자 2017-05-02 13:1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올해 62억원을 투입해 노후 저수지 정비, 농로 확‧포장 등 기반시설 정비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우선 급수와 물 관리가 원활하도록 백암면 고안리 등 7개 지구 3.2㎞의 용배수로를 콘크리트 등으로 보강해 가뭄 피해에 대처토록 할 예정이다. 또 농업용수 부족이 예상되는 남사면 북리와 완장리, 이동면 묘봉리 등 3곳에는 지하수를 이용한 수리시설인 관정을 설치해 가뭄에 대비토록 한다. 남사면 창리와 백암면 근곡리 등 10곳에는 작은 도랑인 구거를 정비하고, 모현면과 양지면, 백암면 등 농로 10km를 콘크리트 포장도로로 만든다. 이와 함께 원삼면 맹리저수지와 남동 신기저수지에 대한 보수․보강을 실시해 재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달 중순까지 사업을 완료해 영농기 농업생산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며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촌경제와 농가소득이 증대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장애인 등 받는 산림복지 이용권 자연휴양림서 사용 가능해진다 17.05.02 다음글 저소득층 어린이 27명에 생리대 지원 17.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