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줄난 진흥원, 문제의 업체 오는 19일까지 퇴거결정
용인인터넷신문 2009-12-10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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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네트웍스이라는 업체 19일 진흥원에서 퇴거조치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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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용인시의회 행정감사에서 집중적으로 난타당했던 나라네트웍스라는 업체에 대해서 진흥원측은 오는 19일까지 진흥원건물에서 퇴거하도록 조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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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감사에 임했던 용인시의회 조성욱의원은 이업체에 대해서 지난 4월 온라인 동영상 홍보물을 제작하겠다며 디지털산업진흥원 205호 기업지원실에 입점했지만 입주당시 사업계획과는 무관한 지역신문을 발행하는가 하면 용인시로부터 인쇄홍보물을 수주 받아 인쇄홍보물을 제작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한바 있었다.

 

특히 조성욱의원은 “이 업체 대표 A씨는 ‘서정석 용인시장을 지지하는 사람들’이라는 카페를 개설하고는 서시장의 시정성과를 홍보하는 등 팬카페 활동을 벗어나 자치단체장의 치적을 홍보해오고 있었는데 왜 진흥원에서는 원래의 목적과는 다른 사업을 하고 있는데 계속 지원을 해주고 있는지 의문시 된다고 감사시 주장한바 있었다.

 

또한 조성욱 의원은 또 “지난달 12일 언론보도이후 진흥원이 나라네트웍스가 진흥원 내에서 더 이상 정치활동과 언론활동을 하지 않겠으며 지난달 24일 각서를 제출했지만 용인시의회 감사기간중에도 진흥원에서 신문사를 운영하고 있었다”며 “이는 용인시와 진흥원이 나라네트웍스에 특혜를 주고 있는 것이며 이를 지적한 시의회를 무시하고 있는 것”이라며 잘못된 점은 고쳐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

 

문제의 업체는 나라네트웍스이라는 업체로써 대표와 직원들은 용인시의 불공정한 인사행정이 감사원에 의해 밝혀지면서 인사담당자가 자살하는 등 여론이 악화되자 여론의 초점을 흐트러트리고 의혹을 제기하는 시의원에게 악의적인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용인시 인사비리의혹을 보도한 방송사 게시판에 ‘편파방송’‘자살공무원 책임’등의 호도용 글을 올려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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