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 지원 지역협의회 개최 용인시, 안정적 정착 돕는 올해 주요 사업 논의 장인자 2017-04-26 14:2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26일 시청 프로젝트전략분석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번 회의에서 협의회는 올해 문화체험행사 개최를 비롯해 통일음식 만들기, 한마음대회, 신규전입자 생필품지원 등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기존 전입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족과 함께 하는 행사를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지역협의회 관계자는“북한이탈주민들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협의회가 남북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경찰서․고용센터․새마을회․적십자봉사회‧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등 12개 기관이 관내 거주하는 북한이탈 주민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용인시에는 현재 606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개최 17.04.26 다음글 ‘악취와의 전쟁’벌이는 용인시 17.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