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팩 버리지 말고 화장지로 바꾸세요” 용인시, 종이팩 1㎏당 화장지 1롤 교환 적극 홍보 나서 장인자 2017-04-18 13:3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시민들의 자원재활용을 확산시키기 위해 종이팩을 모아오면 친환경 화장지로 바꿔주는 ‘종이팩 재활용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지난 2014년부터 환경부 지침으로 우유팩, 두유팩, 주스팩 등 종이팩을 모아오면 주민센터에서 1㎏당 친환경 화장지 1롤과 교환해 주고 있는데도 이를 모르는 시민이 많다는 판단에서다. 종이팩은 100% 천연펄프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고급 화장지, 냅킨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지만 인식 부족으로 인해 70% 이상이 일반 폐지로 배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종이팩 1㎏은 우유팩 기준으로 200㎖ 100장, 500㎖ 55장, 1000㎖ 35장에 해당한다. 교환을 원하는 사람은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궈 말린 후 납작하게 펼치거나 접어서 주민센터로 가져오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무심코 버려지는 소중한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마음을 움직이는 말과 글’주제 특강 17.04.18 다음글 처인성에서 문화관광해설사 교육 실시 17.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