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동 아모레퍼시픽 삼거리에 좌회전 차로 신설. 보라1통 500여 세대 주민불편 해소 용인시, 이면도로서 국지도 23호선 화성방향 진입 가능해져 장인자 2017-04-14 15:3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기흥구 보라동 아모레퍼시픽 삼거리에 주택가 도로에서 국지도 23호선 화성방면으로 진입할 수 있는 좌회전 차로를 신설, 보라1통 500여 세대의 주민불편을 해소했다고 14일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 지역은 진출입로 3곳이 있지만 모두 좌회전이 되지 않아 화성 방면 도로를 이용하려면 먼 거리를 우회하거나, 유턴 진입 차로가 짧아 무리하게 차선을 변경해야 하는 바람에 접촉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등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시는 아모레퍼시픽 연구소 옆 진출입 구간에 교통섬을 없애고 50m 길이의 좌회전 차선을 신설했다. 사업비는 1억8천여만원이 투입됐다. 이곳은 그동안 도로확장에 필요한 부지 확보의 어려움과 안전상의 문제로 지연됐으나 땅 소유주인 아모레퍼시픽으로부터 토지사용 승낙을 얻어내 이번에 해결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통체계개선도 용인대입구, 동백중학교 잎 교차로, 청명 IC입구 교차로 개선사례와 마찬가지로 대표적인 저비용 고효율의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후변화체험 교육센터 교육장 증축 17.04.17 다음글 ‘도시재생 교육’에 다양한 계층 110명 신청 17.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