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보일러 대기오염 줄이는‘저녹스버너’교체시 보조금 지원 - 용인시, 올해 20대 지원…21일까지 접수 - 장인자 2017-04-07 09:2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산업용 보일러에 사용되는 점화장치인 버너를 질소산화물 발생이 적은‘저녹스(低NOx)버너’로 교체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키로 하고 오는 2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저녹스버너’는 보일러에서 새어나가는 가스를 잡아 열효율을 높여주는 것으로 일반버너에 비해 질소산화물 발생이 적고 사용연료도 절감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가격이 일반버너보다 1.5배로 높아 중소사업장의 경우 설치가 어려웠다. 지원대상은 총 20대로 보일러의 용량에 따라 400만원에서 1,40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희망사업장은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기후에너지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대기환경 개선효과가 큰 중‧소사업장의 저녹스버너 설치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용인시청 기후에너지과 031-324—3396)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하수도사업소 직무 역량 강화 워크숍 실시 17.04.07 다음글 보건의 날 맞아 시청광장서 건강체험관 운영 17.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