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7개점 4년째 저소득층 지원 협약 - 용인시, 매년 1억여원 지원해 소외계층 도와 - 장인자 2017-03-30 07:0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지난 29일 시장실에서 관내 이마트 7개점과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지난 2014년부터 4년째 실시하고 있는 이 협약은 이마트가 매년 1억여원을 지원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이다. 올해는 이마트에서 1억2,300만원을 들여 사랑의 밥차 운영, 명절 음식전달, 김장축제 등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우선 다음달에 저소득가정 160여 가구에 전기압력밥솥을 지원한다. 또 다음달부터 올 연말까지 매주 1회 저소득층 밀집지역에 찾아가 홀로 어르신 등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사랑의 밥차’를 운영한다. 추석명절에는 모듬전, 송편, 과일 등 명절음식을 저소득층에게 전달하고, 11월에는 이마트 임직원과 이마트 희망주부봉사단이 김장김치를 만들어 저소득가정에 나눠준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기업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민·관 협력사업이 더욱 활성화해 소외이웃을 보듬는 따뜻한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자동차정비업소 대상 대기배출 환경교육 실시 17.03.30 다음글 재난 예․경보시설 53곳에 신설·교체한다 17.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