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정비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용인시, 경기도로부터…3년간 1억4천만원 포상금 받아 장인자 2017-03-28 09:5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경기도가 경기도 건설본부 및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난해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우수상을 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에 따라 시는 올해까지 3년에 걸쳐 1억4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았으며, 이 금액은 도로유지·관리 사업에 재투자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용인시는 모현면 왕산리 한국외대사거리와 남동사거리에 차선확장과 우회전 차로 설치 등 도로 선형을 개선해 차량정체를 해결하는 등 우수 시책사업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겨울철 도로제설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시민 교통불편해소에 적극 노력하고 급경사 지역인 기흥구 영덕동 관자고개에 스마트폰 원격 제설장치 등 선진 제설장비를 설치해 주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 도로정비 평가는 매년 봄 가을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연말에 그해 종합평가를 실시해 최우수·우수·장려 기관을 표창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소송 담당직원 송무능력 강화 교육 실시 17.03.28 다음글 용인시민을 위해 달려가는 재능기부단 아트러너, 2017년 첫 워크숍 성료 17.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