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예술교육 재능기부단 ‘아트러너(ART Runner)’ 86명을 대상으로 3월 24일~25일 1박 2일 간 용인현대인재개발원에서 시행된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용인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예술교육 운영을 위해 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매개자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아트러너 워크숍은 예술교육 재능기부를 원하는 용인시민 누구나 지역의 전문 문화예술매개자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 강화를 위한 콘텐츠를 제공했다.

용인 시민으로 구성된 아트러너는 관내대학 예술관련 전공자, 용인에 거주하는 예술교육 경력자, 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등 다양하게 구성되었으며, ‘예술교육으로 몸 풀기’, ‘코칭형 대화실습’을 비롯하여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내용을 습득할 수 있는 ‘팝아트, 명화그리기, 냅킨아트, 캘리그라피, 음악·미술 기초·심화 이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예술교육 강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본 워크숍 이수를 마친 아트러너는 4월 21일부터 용인시민 3명 이상만 모이면 어디든 찾아가 예술교육을 진행하는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해 재능기부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문의 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팀(031-260-3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