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남사 아곡지구 신설학교 학생중심 ∙ 현장중심 설계방안 제시 장춘란 2017-03-27 14:0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아곡지구에 2018년 9월 개교 예정으로 추진 중인 가칭) 아곡2초, 아곡중학교에 대한 기본설계자문위원회가 열렸다. 용인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9일 용인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용인교육지원청 문제훈 경영지원국장,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권미나의원, 남종섭의원, 경기도교육청 설계자문위원회 자문단 7명, 내·외부 자문위원 8명, 용인교육지원청 신현택 교육시설과장과 실무자 5명, 설계관련 실무자 8명 등 30명이 참석하였다. 가칭)아곡2초는 용인시 남사면 완장리 647-1일원(대지면적 12,000㎡)에 일반 45학급, 특수 1학급, 유치원 3학급, 총 49학급으로 신설예정이며, 가칭)아곡중 학교는 용인시 남사면 완장리 651일원(대지면적 12,435㎡)에 일반 24학급, 특수 1학급, 총 25학급 규모로 2018년 9월 개교 예정이다. 용인교육지원청 문제훈 경영지원국장은 인사말에서 “교육시설의 고품질화 및 미래교육과정을 통하여 명품 교육시설 도모하고자 전문가 및 수요자의 다양한 의견 수렴하고자 기본설계자문협의회를 개최 하였다” 며 심도 있는 협의를 당부하였다. 참석자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사업시행자의 기부채납으로 실시한 해당학교의 기본 설계에 대한 현안을 보고 받았다. 경기도의회 권미나의원은 서면심의로 건전한 체육활동을 통하여,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의 건강한 학습 환경이 조성될 수 있는 체육장 확보 방안과 조경수목이 교과과정을 적용해 식재되는지 여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남종섭의원은 체육관, 도서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이동로 확보 방안과 에너지절약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활용방안 등을 주문하였다. 또한 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신설학교가 교육수요자인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는 방향으로 신축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용인교육지원청 신현택 교육시설과장은 “여러 자문위원님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관계 법령, 부지 여건과 환경을 고려하여, 신설학교의 체계화, 안정화, 고품질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며 남사 아곡지구에 들어서는 신설학교는 학교시설의 안전성, 이용자의 편리성 향상을 통한 “학생중심·현장중심의 행복한 용인교육 실현을 위한 명품 교육시설로 2018년 9월 개교에 차질이없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우리가 직접 만들어가는 안전한 학교! 17.03.27 다음글 표창원 의원,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꾸준한 관심 필요” 17.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