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의원, 보정~구성역간 연결도로 개설 사업 예산 확보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7억원 투입 장춘란 2017-03-17 13:5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안전행정위원회, 경기 용인정)은 보정~구성역간 연결도로 개설을 위한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행정자치부로부터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서측 일대와 분당선 구성역은 경부고속도로로 단절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이 통행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하부에 설치된 통로박스는 폭과 높이가 3m에 불과해 차량통행이 한 방향으로만 가능하며, 주민들이 걸어서 지나갈 경우에도 사고위험이 상존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표창원 의원은 “보정~구성역간 연결도로로 인해 단절된 동서 지역이 이어지며 시가지 교통량이 분산될 뿐만 아니라 좌우측에 인도가 설치되어 보행자들의 안전이 확보될 것”이라며 “늦었지만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오랜 숙원사업이 머지않아 결실을 맺게 될 것으로 기대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표 의원은 “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어 주민 편의와 안전이 조속히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비 7억 원이 투입됨으로써 연결도로 개설 사업비 일부를 충당할 수 있게 됐다. 경부고속도로 상부에 길이 458m, 왕복 2차선 도로를 개설하는 이번 사업은 올해 상반기에 착공하여 내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김민기 의원, 행자부 특별교부세(국비) 5억원 확보 17.03.20 다음글 萬古不變의 진리와 정의는 부패한 시대 끝내고 새 시대 여는 것 17.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