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집단급식소 원산지 표시 집중점검 실시
용인시, 먹거리 안전성 강화 위해…초‧중‧고 180곳 대상
장인자 2017-03-0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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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관내 초고등학교 집단급식소 180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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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에서는 신규 추가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여부 등 올해부터 새로 적용되는 개정 사항을 집중 실시한다.

 

원산지표시 품목은 기존 16(돼지오리양고기배추김치넙치조피볼락참돔미꾸라지민물장어낙지명태고등어갈치)에서 4(오징어꽃게참조기)가 추가됐다. 원산지 표지판의 크기는 가로 29cm×세로 42cm(A3)이상, 글자크기는 60포인트 이상으로 변경됐다.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하는 집단급식소는 메뉴판게시판 등에 원산지를 표시하고, 가정통신문이나 인터넷홈페이지에 원산지가 표기된 주간월간 메뉴표도 공개해야 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조치한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먹거리를 제공하는 집단급식소를 집중 점검해 위법행위를 근절하고 올해 달라진 원산지 표시 규정을 잘 이행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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