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곡읍 전대로‘간판이 아름다운 특화거리’만든다 - 용인시, 주민위원회와‘간판개선 협약’체결 - 장인자 2017-03-03 14:1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3일 처인구 포곡읍 전대로 37번길 일대를 ‘간판이 아름다운 특화거리’를 조성키로 하고 주민들과 ‘간판개선 추진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조성 사업은 용인시가 지난해말 광고물이 난립한 거리를 깨끗하게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확정한 곳이다. 당시 신청한 곳은 처인구 중앙동 중앙시장과 포곡읍 전대리 등 2곳으로 시는 주민들의 적극성과 간판개선 후에 효과가 큰 지역 등을 감안해 전대리를 선정했다. 이날 협약에는 정찬민 용인시장과 이 지역의 건물주‧점포주‧지역단체장 등 9명으로 구성된‘간판개선위원회’위원들이 참석했다. 사업대상은 전대로 37번길 일대 250m 구간에 있는 건물 33개동 85개 업소다. 시는 이들 업소에 대해 3억원을 들여 간판교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간판개선주민위원회는 광고물 정비 및 디자인 개선 등을 추진하고 원활한 사업시행을 위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참여를 독려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불법광고물 정비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대로 일대가 특색있는 거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간판개선주민위원회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성실납세자 8,620명 인증서 수여 17.03.04 다음글 시청 썰매장 먹거리 판매수익금 716만원 기탁 17.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