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소비재전 참가 446만 달러 상담 실적 거둬
- 용인시, 지역기업 5개사 지원해 단체관 운영 -
장인자 2017-02-2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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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지난 10~1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 소비재전시회에 지역기업 5개사를 파견해 446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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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소비재전은 전 세계 4천개 이상의 주방·선물·생활용품업체가 참가하고, 14만명 이상의 바이어가 찾는 세계 최대 소비재전이다.

 

전시회에는 주방용품, 제습제, 정수기 및 필터, 식기류, 패턴아트상품 등을 생산하는 제이엠그린, 가이아모, 하이필, 코멜코리아, 자리 등 5개 기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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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업체들은 향후 1년내 51만달러의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멜라민식기 제조업체인 코멜코리아는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100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했고 300만달러 상당의 상담실적을 거두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 처음 참가한 정수기 및 필터 제조업체 하이필은 독일의 한 업체로부터 10만달러 상당의 거래제안을 받았다.

 

하이필의 권상오 대표는 그동안 미국·일본·동남아 시장에 수출해 오다가 이번에 유럽의 많은 바이어들을 만난 것이 큰 성과라며 유럽시장 특성에 맞춰 개량한 제품을 갖고 내년에 다시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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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랑크푸르트 소비재전에는 휘슬러·WMF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신제품을 출품하고, 중국, 터키, 대만, 일본 등 세계 각국이 국가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들을 적극 육성하고 해외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매년 다양한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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