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리 가는 길’테마거리 조성한다 - 용인시, 포곡중사거리~라마다호텔 구간‘마을 르네상스’추진 - 장인자 2017-02-16 08:1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전대리 포곡중학교사거리~라마다호텔 1km 구간에 다양한 체험과 문화 등의 콘텐츠를 갖춘 ‘전대리 가는 길’ 테마거리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는 전대리 일대가 1970년대 에버랜드가 들어서면서 일시적으로 상권이 번성했으나 1980년대 이후 발전이 정체되는 바람에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 포곡읍 테마거리 조성 사업설명회 이에 따라 포곡읍은 지난 15일 주민과 지역상인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대리 상가번영회’를 창립하고 마을 활동가 육성,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상권 유치 및 창업 컨설팅 등을 추진키로 했다. 포곡읍은 이를 위해 올해부터 2020년까지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민관이 힘을 합쳐 인도정비, 아름다운 간판설치, 담장벽화 조성, 공용주차장 건설 등 ‘전대리 마을르네상스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곳에 퓨전음식의 먹거리, 로컬푸드의 살거리, 창포머리감기와 캐릭터 스토리텔링 등 즐길거리를 갖춘 테마거리를 조성한다는 것이다. 읍 관계자는 “‘전대리 가는 길’ 테마거리 조성이 완료되면 에버랜드 내의 관광객 유인은 물론 외부관광객도 늘어나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이는 포곡은 물론 용인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색‘진로뮤지컬 강연’학생들에 인기 17.02.16 다음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대표 청소년 재단으로 우뚝! 17.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