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빛깔 꿈과 끼가 그려낸 졸업 축제의 장 장춘란 2017-02-10 16:1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나산초등학교(교장 이희연)는 학사 일정에 따라, 2월 9일 10시 30분 강당에서 졸업생∙교직원∙학부모 및 가족 등 총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 축제의 장을 마련하였다. 1년의 과정을 되돌아보고,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는 등 뜻깊은 기회가 되도록 하기 위해, 졸업생들에게 추억이 될 다양한 행사를 펼치면서 축제 분위기로 진행하였다. 품위 있고 특색 있는 졸업식이 되도록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졸업식 일련의 과정을 기획∙구성하였다. 1) 어린이가 주인이며, 2) 졸업생과 재학생 간의 이별의 아쉬운 정을 나누고, 3)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며, 4) 즐겁고 질서 있는 졸업식이 이루어지게 하였다. 이번에 졸업하는 졸업생들은 학생 자치회, 학생 자율 동아리 활동 시간을 활성화하여 창의성과 협동심을 신장할 뿐만 아니라, 학생 자발적으로 꿈과 끼를 탐색하고 발전시키는 등 즐거운 학교생활에 일조하였다. 문화∙예술관련 학생 동아리 활동 활성화 :오케스트라, 뮤지컬, 컵타, 난타, 치어리딩, 노래부, 댄스부 등 각 반을 소개하는 식전 영상과 함께, 뮤지컬, 컵타, 깃발춤, 합창, 난타, 꿈 패션쇼 등의 다채로운 반별 공이 이루어졌으며, 6학년 전체의 드림하이 ‘플래시몸’이 인상적인 피날레를 장식하였다. 학생들은 ‘의미 있는 졸업 추억이 만들어져 기쁘다’, ‘친구들을 더 많이 알게 되고 가까워지게 되어 좋다’, ‘선생님들과 함께한 졸업 추억의 시간 덕분에, 희망차게 중학교 생활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 용기와 자신감이 생겼다’ 등 자발적인 행사 참여를 통해 유쾌하고 유익한 행사 분위기 조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응답하였다. 또한 학부모들은 ‘학생 공연으로 모두가 한데 어우러진 이색 졸업식을 통해, 축제 같이 흥겹게 즐길 수 있었다’, ‘우리 아이들에게 길이 남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 드린다’고 응답하였다. 이희연 교장은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태도로 꾸려진 빛나는 ’사제동행 졸업식’이었다”며, “앞으로도 지난 6년 간 나산초 선생님들과 함께 갈고 닦은 꿈과 끼를 충분히 발휘하여, 행복이 가득한 중학교 생활을 꾸려 나갈 것으로 믿는다”며, 그동안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졸업생들에 대한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단국대학교 김선정 무용단 공연 실시 17.03.07 다음글 이우현 국회의원, 용인도시공사 감사패 받아 17.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