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이 용인시 1일 명예시장 나서 “양질의 일자리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일자리센터 방문해 취업정보‧기업현장 체험 등 정책제안
장인자 2017-02-0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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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창출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쳤으면 좋겠습니다.”

 9일 용인시의 다섯 번째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여대생 김정은씨(22.단국대 3학년)씨의 첫 소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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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행정에서 청년들을 위한 정책에 대해 알고 싶고 제언도 하고 싶어 명예시장을 신청했다는 김씨는 이날 오전 정찬민 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활동에 들어갔다.

 

김씨의 첫 일정은 기흥구 구갈동에 있는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일자리센터 방문. 요즘 대학생들의 가장 큰 현안인 취업에 대한 고민을 반영한 것이다.

 

김씨는 일자리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꼼꼼이 확인하고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은데 대학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고 있는 것 같다시에서 보내주는 손바닥소식에 정보를 보내주면 좋겠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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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또 용인시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려면 청년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가 많은 도시가 되는 게 중요하다대학생 등 청년층이 기업현장을 체험하는 행사를 시 차원에서 정책적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방향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용인은 면적이 넓어 버스노선이 미치지 못하는 중·고등학교가 많은 것 같다청소년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버스노선을 늘려줬으면 좋겠다는 제언도 덧붙였다.

 

지난해 용인시에서 출범한 용인청년 거버넌스에도 참여하고 있는 김씨는 이날 1일 명예시장 업무를 마치며 명예시장 체험이 거버넌스 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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