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산에‘치유숲’조성한다 - 용인시, 25만㎡에 피톤치드 발생 많은 수종 교체 - 장인자 2017-02-08 08:0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모현면 왕산리 산93번지 일대 노고산 25만㎡에 오는 2021년까지 5년간 피톤치드 발생이 우수한 수종 5만주를 식재한다고 8일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성장에 한계가 있는 나무를 벌채하고 피톤치드 발생이 좋은 나무를 심어 시민들이 휴양과 힐링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교체수종은 편백나무, 낙엽송, 백합나무, 자작나무, 단풍나무 등으로 매년 5만㎡에 1만주씩 심게 된다. 사업비는 총 8억원이 투입된다. 우선 올해에는 초부리 자연휴양림에서 왕산리 태교숲길로 이어지는 구간에 다음달초~5월말까지 편백나무 1만주를 식재한다. 또 내년에는 백합나무에 이어 자작나무, 낙엽송, 단풍나무 순으로 심는다. 시 관계자는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우수한 수종으로 교체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림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장애인 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17.02.08 다음글 자연휴양림 숙박·야영시설 개보수 위해 임시휴장 17.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