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교복나눔’내달 17일 열린다. “안 입는 교복 기증해 주세요” 용인시, 각 구청과 읍면동에서 교복 기증 접수 장인자 2017-01-26 04:3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사랑의교복 나눔행사 용인시는 새 학기를 앞두고 교복구입으로 인한 가계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음달 17일 3개 구청에서‘사랑의 교복나눔’ 행사를 개최키로 하고 교복기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지난 2010년부터 용인YMCA 지역자활센터, 기흥구자원봉사단, 용인YMCA 녹색가게 등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 행사는 기증받은 교복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으로 올해 8번째다. 기증받은 교복은 세탁과 수선을 거쳐 1천원~7천원에 판매되며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와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 사랑의교복 나눔행사 교복기증은 각 구청 생활민원과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받고 있으며, 관내 학교에서도 교복 모으기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접수기간은 처인구는 다음달 10일, 기흥구 다음달 3일, 수지구는 다음달 16일까지다. 시는 지난해 행사에서 4천여벌의 교복을 판매해 수익금 500여만원을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 등으로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교복나눔 행사는 자원도 절약하고 이웃돕기도 실천하는 것”이라며 “매년 참가자가 늘어나고 있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 용인시 청소행정과 031-324-2333, 처인구․기흥구․수지구 생활민원과 031-324-5292/6294/8290, 용인YMCA 용인지역자활센터 031-8005-8038, 기흥구 자원봉사단 031-324-6294, 용인YMCA수지녹색가게 031-264-1433)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조선시대‘안희중 효자정문’,‘안몽윤 묘역’등 2곳 용인시 향토유적으로 신규 지정 17.01.26 다음글 이우현 국회의원, ‘설 명절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17.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