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990000>상습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녹지공간으로 탈바꿈</font color> 2005-03-14 04:5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지난해부터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녹지 공간 조성사업이 시민들의 대대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시는 3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상습쓰레기 무단투기지역인 구성읍 등 4곳(마평동, 양지면, 원삼면)을 녹지공간으로 조성하였다. 특히 구성읍 연원마을 아파트 및 학교에 근접된 시유지로 각종쓰레기로 주변 환경을 저해시키고, 어린이들의 위험에 노출되어 안정성등 문제가 제기 되는 등 주민불편과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되던 곳이다. 또한 마평동 화분조성은 쓰레기로 방치된 사유지를 활용하여 이동 가능한 화분을 비치하고, 그 안에 작물을 재배함으로써 깨끗한 주변 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가치를 얻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기도 하였다. 이에 금년도에는 2천여만원의 사업비로 포곡면 2개소, 양지면, 백암면 등 4개소를 선정 사업을 추진 중에 있어 5월경이면 상습무단투기지역이 아름다운 화단으로 탈바꿈 되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정문 용인시장은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녹지 공간 조성사업은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여 쓰레기 종량제를 조기에 정착시킴은 물론 깨끗하고 쾌적한 청정 도시 만들기 일환의 사업인 만큼 지속적으로 시행 할 것이며, 아울러 시민들의 환경보전을 위한 분리배출 및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font color=0099ff>공무원, 변화하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font color> 05.03.15 다음글 금연클리닉을 운영합니다. 05.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