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대비 축산물취급업소 1,146곳 특별점검 실시 용인시, 26일까지 선물세트·제수용품 등 중점 점검 장인자 2017-01-18 08:3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6일까지 관내 1,146곳의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유통기한 변조 등 부정 축산물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중점 점검 항목은 축산물의 유통기한 변조와 경과 사용 보관여부, 비위생적인 취급, 미신고·무허가 축산물 포장과 판매 등이다. 부정·불량축산물이나 한우둔갑판매 등의 경우 시료를 수거해 동물위생시험소에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또 업소별 전자 거래신고, 식육판매 표시판 또는 라벨용지 이력번호 표시, 거래명세서 등 축산물 이력제 단속도 병행 실시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위반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하거나 행정처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설맞이 복주머니 만들기 강좌 운영 17.01.18 다음글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3곳 개장 17.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