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친절 서비스로 장애인 고객 감동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 고객, 정찬민 시장에게 감사 인사 부탁 장인자 2017-01-17 11:0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민 이 모씨(민원인)는 평소 장애가 있는 아이와 외출을 할 때마다 일반차량에 옮겨 태우거나 휠체어를 싣는 것을 비롯해, 비장애인을 중심으로 설치된 도로나 보도시설물 때문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했다. 집 밖은 장애물의 많아서 외출할 엄두를 내지 못할 때도 많았고 정기적으로 재활치료를 받아야 하는 아이 때문에 업무시간 도중에 병원에 데려가기도 했다. ▲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타 그러던 중 2015년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서비스를 알게 되어 첫 탑승 서비스를 받던 날, 이 씨는 차에서 내려 직접 탑승을 도와주고 일일이 상태를 물으며 도로방지턱이 낮은 편한 길로 안내하는 세심한 서비스에 감명을 받았다. 휠체어를 탄채 탑승이 가능한 특장 리프트나 사고방지 블랙박스 장비도 너무 좋았고 처음 택시를 탓을때는 우연히 친절한 기사을 만았을 것이라고 생각 했었으나, 매번 이용할수록 일반 택시와는 차원이 다른 서비스라는 것을 알수 있었다. 장애인 고객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같은 지식과 서비스 자세를 지닌 기사들이 세심한 배려로 목적지로 안전하게 데려다주어 마치 가족이 운전하는 차량에 탑승한 기분이 들었다. ▲교통약자 이용차량 이씨는 차량을 주1회 이상, 100여번 가까이 탑승하면서 늘 한결같은 서비스에 감동을 받았다. 최근 이 씨는 용인시 정찬민 시장에게 고마움에 뜻을 담아 교통약자 기사분들에 수고와 감사의 인사를 전달해 달라고 부탁한 것이 알려져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이 씨는 100여차례가 넘는 서비스를 체험하며 여러 가지 감사했던 일이 떠올라, 한 사람 한사람에게 모두 인사를 하고 싶지만 쉽지가 않아 감사한 마음을 담아 용인시에 전달 했다고 했다. 지난 2011년부터 용인도시공사가 수탁 운영 중인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44대의 특별교통수단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또 올 상반기 중에 28대의 차량을 추가로 증차할 계획이다. 100만 인구를 돌파한 용인시의 수요증가 대응과 교통약자 이동권 보호를 위한 정찬민 시장과 용인도시공사의 노력에 따른 것이다. 또 서비스 체감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말 상담 회선을 2배인 10회선으로 늘렸다. 이에 더해 매달 전근무자를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서비스 친절 교육을 하고 있으며, 장비도 정기적으로 점검 교체하며 최상의 서비스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3년간의 이용실적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서비스 효율화도 모색하였다 용인도시공사 김한섭 사장은 “교통약자 차량은 용인도시공사가 시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얼굴 같은 존재라며 지난해에도 청와대를 통해 고객의 감사의 목소리가 전달되기도 하였고 앞으로도 고객이 단 한 번의 서비스만으로도 감동할 수 있는,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올해 등록면허세 이달말까지 납부해야 17.01.18 다음글 대학생․주부 등 50명 SNS 홍보 나선다 17.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