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5사단, AI 확산방지를 위한 대민지원 - 지역 내 AI 확진 및 의심지역에 대해 거점 소독초소, 이동통제초소, 지역소독 실시 - 장춘란 2016-12-29 14:5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육군 제55보병사단(사단장 소장 강창구)은 관할 지역 내 AI 방역 등을 위해 적극적인 대민지원을 하고 있다. 55사단은 지금까지 장병 300여명을 투입하여 관할지역 내 AI 확진 및 의심지역에 대해 거점소독초소와 이동통제초소 및 지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AI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된 12월 16일 이후에는 제독차 5대를 추가 투입하여 이천시 15개 농가지역에 대해 지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천, 안성지역에 3개소의 거점 소독 초소를, 여주, 안성지역에는 4개소의 이동통제초소를 운영하는 등 AI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대민지원을 하고 있다. 방역 지원 병력에 대해서는 보호 장구인 방역복·마스크·안경을 착용시키는 등 안전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지원활동 후에도 의무대 건강검진을 진행하는 등 장병 건강관리에도 전력을 기울였다. 55사단은 피해 농가의 고통을 함께 하며 AI가 더욱 확산되지 않도록 지자체와 협조해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화생방지원대장 손성우 소령은 “AI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우리 군의 대민지원을 통해 하루 빨리 지역 주민들이 걱정을 덜 수 있게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우현 의원 대표발의 16.12.30 다음글 이우현 의원, ‘재난 예·경보시설 설치사업’ 16.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