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독감 무료접종 대상자 2배 확대 - 용인시, 만65세→60세 이상, 생후 6~12개월→6~59개월로 - 장인자 2016-12-29 07:3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내년부터 독감 무료접종 대상자를 현재 만 65세 이상에서 만 60세 이상으로, 생후 6~12개월 유아에서 생후 13~59개월까지 포함해 대폭 확대했다고 29일 밝혔다. 독감 인플루엔자 유행을 예방하고 시민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또 무료 접종대상자에 만 50세~59세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임신부와 출산후 6개월 이하 산모도 포함했다. 결핵환자와 희귀난치성질환자, 가금류 농장종사자는 연령에 상관없이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무료접종 대상자 수는 올해 11만8천여명에서 내년에는 20만3천여명으로 두배 가까이 늘어나게 된다. 예산도 국도비 포함해 올해 18억원에서 43억원으로 2.3배 늘었다. 시 관계자는 “매년 독감환자가 갈수록 늘고 있어 시민들의 감염을 예방하고 부담을 줄이기 위해 무료접종 대상자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며 “접종 대상자들은 사전에 예방접종을 실시해 건강을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결혼이주여성 카페 창업 도와드립니다” 16.12.29 다음글 정찬민 시장,‘천하장사1품’오른 김재환 씨름선수 격려 16.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