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정체 빚은 동백지구 2곳 차로 확장
- 용인시, 동백중사거리 등 좌회전 대기차선 늘려 교통혼잡 완화 -
장인자 2016-12-2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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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시간에 상습적으로 혼잡을 빚었던 동백지구내 동백~마성간 연결도로두 곳의 교통체계가 개선돼 정체해소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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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동백지구내 동백중학교 사거리와 동백~마성간 접속부 교차로에 각각 1개 차로를 늘려 출퇴근 시간 교통정체 해소를 완화토록 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업비는 23천만원이 투입됐다.

 

먼저 퇴근시간대 정체를 빚었던 동백중학교 사거리에는 백현초등학교 방향 좌회전 차로가 25m에 불과하던 것을 120m로 늘려 좌회전 대기차선을 크게 확보했다.

 

이 구간은 좌회전 대기차로가 짧아 동백고등학교로 가는 직진차량까지 평균 3~4번의 신호를 기다려야 교차로를 통과하는 등 퇴근시간 정체가 극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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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백지구 도로 개선구간

 

출근시간대 정체를 빚었던 동백~마성간 접속부 교차로도 마성방향 좌회전 대기차로를 50m에서 150m로 늘렸다. 이 구간도 좌회전 대기차로가 짧아 구성방면 우회전 차량까지 교차로를 통과하지 못해 출근시간대 대기 차량이 500m에 이르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출퇴근 시간 동백~마성간 도로를 이용하는 동백지구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라며주민들이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은 예산으로 큰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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