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지난 23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강좌를 바탕으로 작품전시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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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회는 주민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수강생,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 통기타, 라인댄스, 사교댄스 등 13개 팀이 참가해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주민자치센터 로비에는 수강생들의 서예, 수묵화, 사진 작품 등 55점이 전시됐다.

동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가 자치센터 수강생들이 1년간 배운 실력을 선보이는 동시에 동민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해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