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계약직 노조 전국민주연합 용인지부 정찬민 시장에 이웃돕기 쌀 200포 기탁 장인자 2016-12-23 09:0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무기계약직 직원들의 노동조합인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용인시지부가 지난 22일 정찬민 시장을 방문해 쌀 10kg짜리 200포(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용인시지부는 환경미화원, 도로보수원, 청사관리원 등 무기계약직 95명이 가입해 있다. 이번 쌀 기탁에는 조합에 가입하지 않은 비조합원 20명도 동참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노조 관계자는 “조합원들과 비조합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금해 쌀을 구입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게 돼 기쁘고 매년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찬민 시장은 이에 대해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무기계약직 직원들께서 이렇게 나눔실천에 동참해준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쌀은 관내 저소득가정 25가구와 장애인복지시설 31곳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의 숨은 관광지 매력을 알려드립니다” 대학생·주부 등 77명 용인 관광홍보 나선다 16.12.23 다음글 동백세브란스병원 공사 재개 탄력받을듯 16.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