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열차’에 22곳서 성금‧성품 줄이어 - 용인시, 3주차 맞아 어린이집 원아‧기업‧단체 등 기부 동참 - 장인자 2016-12-12 10:4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3주차인 지난 5~12일 성금 3천5백여만원과 성품 등 총 22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과 초등학생, 이름을 밝히지 않는 독지가, 각종 단체와 기업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 흥덕시립 어린이집 원아들 이중 고사리손 어린이들의 동참이 눈에 띈다. 영덕동 시립흥덕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사는 11만8,050원이 든 저금통을 전달했으며, 신봉동 레인보우키즈 스테이션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사도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 25만3천원을 기탁했다. 수지구 상현동 매봉초등학교 3학년2반 학생들도 나눔장터를 열어 마련한 8만4,810원을 기부했다. ▲ 매봉초 3학년2반 학생들 관내 기업과 단체들의 동참도 잇따랐다. 보정동에 모델하우스를 설치한 ㈜대도산업건설이 1,000만원을, 보쉬코리아 보정동 사업소가 1,5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외 9개 농협과 한국전력 서용인지사에서 각각 10㎏짜리 쌀 440포와 100포를 기부했다. 교통안전공단 용인자동차검사소는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마평동 소재 신가락마트는 전기난로 200대를 기탁했다. ▲ 한전 서용인지사 ▲ 양지면 새마을 부녀회 죽전2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 등 6개 단체연합과 풍덕천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각종 바자회․축제의 수익금과 개인성금을 모아 각각 430만원과 50만원을 기부했다. 기흥동 체육회는 200만원을 양지면 새마을부녀회는 내의100벌을 기탁했다. ▲ 호남향우 양지광전회 ▲ 향기나는교회 양지면 호남향우 양지 광전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0만원을 전달했으며, 동부동 지역발전협의회는 쌀 10㎏짜리 24포와 현금 100만원을, 신갈 로터리클럽은 관내 홀로어르신들을 위해 보행보조기 50대를 기부했다. 모현면 향기나는 교회에서도 쌀 20㎏짜리 50포를 전달해왔고, 수지구청 사회복지과 직원들도 십시일반 모은 성금 50만원을 기탁하며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동참했다. ▲ 쭈구미나루 최관용 ▲ 기흥동 체육회 개인들의 성품기탁도 줄을 이었다. 신갈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최관용씨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다며 용인 백옥쌀 10㎏짜리 420포를 전달했으며, 죽전동에 거주하는 김양수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쌀 20㎏짜리 30포를 기탁했다. 상하동에서는 이름을 밝히지 않고 매년 쌀을 기부해오고 있는 독지가가 20㎏짜리 쌀 90포를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역삼동 주민 고광업씨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짜리 90포를 전달했다. 고광업씨는 20년 동안 한해도 빠짐없이 쌀을 기부해왔다.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내년 1월26일까지 운영되며 접수된 성금과 성품 등은 경기사회복지모금회로 기탁된 뒤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시설 등에 지원된다. (문의 : 복지정책과 희망나눔팀 031-324-2203)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표창원 의원,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교급식 대공청회’ 개최 16.12.12 다음글 의원연구단체 휴먼원정대,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에서 감사장 받아 16.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