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식문화포럼 발족, 지역발전에 힘쓰고 싶어
손남호 2016-12-1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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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단국대학교 인문강의동에서 지역인사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지식문화포럼이 발족하여 활동에 들어가면서 김재일위원장과 정성규공동대표를 선임하여 지식정보화의 가파른 흐름 속에 가치관의 혼란과 정체성의 위기를 겪고 있고, 지역간, 이념간, 계층간, 세대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지식문화포럼이 필요하다는 발족취지이다.

 

지식과 문화의 힘을 믿는 용인지식문화포럼을 창립한 김재일 상임대표는 순수성책임신뢰품격을 중시하는 용인의 지식인과 문화예술 전문인들의 비정치적 토론모임이다. 포럼의 생명은 순수성임을 믿는, 검증된 인격체들의 모임으로 대화와 토론을 통해 합의점을 찾아내고, 공감대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에 희망의 불씨를 심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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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규 공동대표는 회원 각자의 생각을 넓히고, 용인의 지식문화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포럼내 격의 없는 토론과 회원 간 긴밀한 교류를 통해 회원 스스로의 인문학적 지식과 교양을 넓히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를 위해 관련 교육문화예술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다라며 문화활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포럼에서는 지역민들과 호흡을 함께한다는 취지에 지역현안에 대한 대안제시를 통해 용인 발전에 기여할 것이며. 지역현안에 대한 건설적인 토론을 통해 해결방향과 대안을 제시하고, 포럼의 입장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며 본 포럼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목소리는 갈수록 시민들의 신뢰를 얻어 가는데 주력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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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식문화포럼 관계자는 회원간 건강한 생각과 따뜻한 가슴을 서로 나누는 공동체를 지향하고 지금도 수많은 포럼들이 명멸하지만 그이유는 비전과 공동체의식의 결여 때문이므로 본 포럼은 뚜렷한 비전공유와 함께 끈끈한 결속을 다져나감으로 오래가는 모임, 따뜻한 공동체를 지향할 것이다.” 라고 밝히며 제도보다는 본질을 중시하는모임이 될것이라 밝혔다.

 

신뢰상식최소한의 신뢰, 상식을 바탕으로 운영되면서 본 포럼은 회원들의 선한 극성과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화합의 정신을 필요로 하여 큰 강의 흐름도 그 시발은 한낱 작은 샘에 불과하므로 우리의 작지만 의미 있는 시도가 창대한 흐름으로 자리잡아갈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이 모임을 시작하는 지식문화포럼에 대한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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