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청소년 유해업소 집중 점검 실시
- 12~23일 유흥․단란주점 등 대학가 주변 중점 단속 -
장인자 2016-12-0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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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는 12~23일까지 유흥주점단란주점 등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이나 술을 판매하는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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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대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지역 위주로 중점 실시되며 영업자 준수사항, 종사자 개인위생 등도 병행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지도하고 상습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 사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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