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이주노동자 메르데카 컵 개최 손남호 2009-10-21 03:2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제4회 이주노동자 메르데카 컵이 오는 25일(일) 8시에 원삼중학교에서 개회식을 갖고, 용인시축구센터, 좌항초등학교, 원삼중학교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본 대회는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이주노동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한국생활 중 발생하는 애환을 달래는데 일조하고자 지난 2006년도부터 용인이주노동자 쉼터 주최, 주관으로 개최되어 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인도네시아 축구 동호회 15개 팀과 용인경찰서 축구팀 포함 16개 팀이 참가한다. 이주노동자 메르데카 컵의 특징은 인도네시아어로 독립을 뜻하는 메르데카에서 알 수 있듯이, 주한 인도네시아인들의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 대회 개회식에는 리꼴라스 T. 담멘(Nicholas T Dammen) 주한인도네시아 대사와 대사관 직원 일동이 참석하여 대회를 축하하고, 김희배 용인시의회 부의장의 축사할 예정이다. 본 대회 주 후원사인 (주)한국중부발전은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직원들이 자원봉사를 매년 해 오고 있고, 그 외 신세계백화점 죽전점, 용인경찰서 등이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니꼴라스 대사는 제4회 이주노동자 메르데카컵에 앞서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후원할 것을 약속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신용회복위원회 10월 22일 “남양주 및 용인 출장상담소” 개설 09.10.21 다음글 내탓이요” 자살공무원에 대한 실체를 밝혀라 09.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