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현2동, 어르신 위한 고전 영화 월 1회 상영 손남호 2016-11-24 14:0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은 지난 23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어르신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1960년대에 나온 영화‘메밀꽃 필 무렵’을 상영했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영화는 노인회 월례회의에서 설문조사를 통해 다시 보고 싶은 영화로 선정된 것으로 이날 상영에는 80여명의 어르신이 관람했다. 주민센터는 어르신들이 문화생활을 즐길만한 곳이 없어 지난 10월부터 월 1회 고전영화 상영을 실시하고 있다.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는 동절기로 상영을 중단하며, 내년 3월부터 ‘고교얄개’, ‘김약국의 딸들’, ‘귀로’, ‘5인의 해병’을 차례로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를 관람한 한 어르신은 “젊은 시절에 보았던 영화를 주민센터에서 다시 관람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런 기회들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환경교육 활동가 대상 역량강화 교육 실시 16.11.24 다음글 농업 고부가가치 창출 농촌자원육성 평가회 개최 16.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