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시동 걸었다 용인시 대표적인 연말연시 이웃돕기운동 손남호 2016-11-23 13:3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용인시, 내년 1월 26일까지 67일간 펼치기로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지난 21일부터 내년 1월26일까지 67일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은 지난 2002년부터 15년째 실시하고 있는 용인시 대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이다. 시민, 사회․종교 단체, 기업체, 기관 등 각계각층의 따뜻한 온정으로 모아진 성금과 성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계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과 열악한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된다. 특히 정부의 생계 지원금을 받을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과 시설이 작고 열악한 사회복지시설을 집중 발굴해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지난 21일 죽전2동 통장협의회에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동참의사를 밝히며 성금 70만원을, 22일 양지면 주북리 숲원이마을협동회가 쌀 10㎏짜리 50포(12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지난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운동에는 총 15억1천만원 상당의 성금․성품이 모여 어려운 이웃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데 쓰였다. 시 관계자는 “올해 겨울은 예년보다 더 추워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은 더욱 마음이 시리다”며 “우리 주변에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온정 나눔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처 : 용인시 복지정책과 031-324-2203 / 각 구청 및 읍․면․동 사회복지 부서)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우현 의원, 2016 대한민국 의정대상 16.11.23 다음글 용인시, 최태민 묘지에 대해 이전명령 및 원상복구토록 할 것 16.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