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함께하는 금연프로그램 운영 수지구보건소, 어린이를 통해 금연토록 지원 손남호 2016-11-17 10:1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어린이들과 함께 담배를 피우는 아빠의 금연활동을 지원하는 ‘가족이 함께 하는 금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아빠의 금연을 돕는 ‘금연지킴이’로 임명하고 다양한 실천과제를 담은 활동북을 담고 있다. 활동북에는 ‘흡연을 하면 우리 몸은 어떻게 될까요, 금연하면 가족에 어떤 좋은 일이 일어날까요, 금연 응원카드 만들기, 금연을 도와주는 식품 색칠하기’ 등 어린이 중심으로 구성됐다. 12주 동안 금연 지원활동을 실천하고 완료 후 부모와 함께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은 가족의 도움이 있으면 훨씬 더 쉽게 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흡연자의 금연성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금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의회 김중식 의장 수험생들을 격려 16.11.17 다음글 용인중앙시장서 합동 소방훈련 실시 16.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