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고 어두운 국도 하부 통학로에 벽화조성 포곡읍 주민자치위, 둔전리 45번 국도 통로 밝게 꾸며 손남호 2016-11-16 11:2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영문중학교 학생들이 통학로로 이용하는 좁고 어두웠던 둔전리 45번국도 하부 통로를 벽화로 조성해 밝게 꾸몄다고 16일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날 행사는 명지대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영문중학생, 자취위원, 55사단 장병 등 70여명이 통로 벽면에 밝고 화사한 색으로 고래와 각종 건물, 무지개 등을 그려넣었다. 학생들이 통학로로 사용하는 이 통로는 길이 23m 폭 3.5m의 좁은 콘크리트 암거 2개동이 12m 거리를 두고 이어져 있다. 지난 8월에 2개동 중 1개동에 벽화조성이 이뤄졌고 이번에 나머지 동에 벽화를 그린 것이다. 읍 관계자는“좁고 어두웠던 학생들 통학로가 한결 밝아지고 아름답게 변신했다”며 “통로 2개에 대한 벽화조성이 완료돼 학생들이 한층 즐겁게 이 통학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대입 정시지원 전략 안내 입시설명회 개최 16.11.16 다음글 양지해밀도서관 초등학생 프로그램 큰 호응 16.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