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가전제품 77대 수리해 취약계층 전달
용인시, 지난 8월 50대 이어 올들어 2번째 실시
손남호 2016-11-14 10:40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시는 버려진 가전제품을 수리해 취약계층을 돕는 사업을 지난 8월 50대에 이어 이달에도 리폼 전자제품 77대를 저소득층과 경로당 등에 전달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 사업은 시가 지난 2013년 폐기물 재활용업체인 (사)한국IT복지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버려진 자원을 재활용하고 불우이웃도 돕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받은 가전제품은 컴퓨터 40세트, 온풍기 12대, TV 10대, 제습기 6대, 세탁기 5대, 냉장고 4대 등으로 각 읍면동에서 대상자를 신청 받아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매년 100여점 이상의 가전제품을 관내 경로당, 저소득층, 홀로어르신 등에 전달하고 있다. 특히 컴퓨터는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전달돼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리폼 가전제품 기부는 버려진 자원을 재활용 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꾸준히 이런 기부와 보급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목록

용인인터넷신문 | 우17027 (본사)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포곡로 159 삼성 쉬르빌 107동 204호
제보광고문의 010-5280-1199, 031-338-1457 | 팩스 : 031-338-1458 E-mail : dohyup1266@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6.6.15 | 등록번호 경기 아00057호 | 발행인:손남호 | 편집인:장인자 | 청소년보호책임자:손남호
Copyright© 2004~2025 용인인터넷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